[가정예배 365-8월 25일]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

Է:2012-08-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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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8월 25일]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

찬송 : ‘나의 생명 드리니’ 213장 (통 348장)

신앙고백 : 사도신경

본문 : 마가복음 14장 3~9절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이 소망은 시대가 바뀌어도 나이와 성별, 형편에 상관없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소망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사는 비결을 깨닫고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참된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실 때 자기의 형상대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속성이 사랑이시니, 그 형상대로 만들어진 인간의 본질 역시 결국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사랑할 때 행복하고 사랑 받을 때 행복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랑하며 사는 것일까요. 사랑에는 낭비의 본능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낭비합니다. 생각과 물질, 아니 우리의 존재 그 자체를 낭비하게 됩니다. 아브라함 콜리는 “완전한 사랑이란 가능한 모든 것을 다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가 가진 가장 값진 것을 쏟아 부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비워 다른 사람을 채워주는 참된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향해 품으신 뜻, 내 인생을 통해 하나님이 하기를 원하는 기대를 가리켜 사명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쓰임 받은 많은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고 사명대로 산 사람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았다는 말은 다른 말로 사명을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행복하려면 자신의 전 생애를 던질 자신의 사명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 짧아서 이것저것 다 할 시간이 없습니다. 분명한 자기만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사명입니까? 바로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사명입니다. 내가 가진 물질, 지위, 시간, 건강 등이 바로 나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거룩한 부담이 사명입니다. 그것만 생각하면 가슴이 뜨거워지고 내가 그것을 위해 살다가 죽어도 행복할 것 같은 일이 있습니까? 그것이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참된 행복한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성도로서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명 감당하려는 성도는 축복하면 축복할수록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마음 놓고 부으시고 높여 주십니다.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사랑하며 살고, 사명을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 인생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 주님,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따라 사랑하며 사명을 감당함으로 진정한 행복을 날마다 맛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기도문

김인환 목사(서울 신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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