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초등생 동화교류대회

서울시교육청은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과 경주에서 한·중·일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를 연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 학생들이 동화의 내용과 구성은 물론, 삽화 제작과 제본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10권의 새로운 동화책을 만들게 된다.

2002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개최되던 이 행사는 2010년 3국 순환개최로 전환돼 지난해에는 중국에서 열렸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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