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공군 홍보대사로 뛴다
공군은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의 주역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자철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휴식기인 12월 말쯤 귀국해 전투기 탑승 체험을 하고 공군이 후원하는 곰두리 장애우 축구단과의 친선경기, 팬 사인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공군 관계자는 “구자철 선수의 열정과 탁월한 실력, 지도력은 공군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와 일맥상통해 홍보대사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구 선수는 “아버지가 공군 출신이어서 공군을 좋아했다”며 “우리 군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공군에 작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