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시인 생가서 8월 18일 ‘宗家 음악회’

Է:2012-08-1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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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호은종택에서 종가(宗家)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호은종택은 조선 인조 때 조정형 선생이 지은 집으로 도내 북부지방의 전형적인 양반가옥 형태를 띠고 있다. 청록파 시인의 한 명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로 경상북도 기념물 78호로 지정돼 있다.

음악회에는 가수 해바라기와 양하영, 팝페라가수 스텔라 박, 인디밴드 ‘박창근과 아날로그 유나이티드’ 등이 출연한다. 특히 조지훈 선생의 초기 대표 시 ‘승무’ 낭송이 있고 무용가 최동선씨의 민속춤 승무 공연도 열린다.

김상운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인 종가 고택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 도민이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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