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대축제’ 8월 16일 막 올라… ‘31일간의 제주여행’ 주제

Է:2012-08-1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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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분위기를 띄우는 환경대축제가 16일 막이 오른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환경대축제는 ‘31일간의 제주여행’이란 주제로 세계자연유산센터, 한라수목원, 돌문화공원 등 도내 11곳에서 한 달간 열린다.

축제는 16일 오후 5시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 입구의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어린이와 성인 2012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환경사랑 실천을 서약하는 핸드프린팅과 합창으로 시작된다.

이어 국내외 환경영화제 수상작과 지구환경이 주제인 영상물 등을 보여주는 ‘그린필름 페스티벌’, ‘명사와 함께 하는 강연 콘서트’ 등이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라수목원,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등에서 열린다. 자전거를 타고 해안·산악·올레길 등을 돌아보는 ‘자전거 라이딩 페스티벌’이 18일∼9월 15일 매주 주말에, ‘다문화 한가족 축제’가 오는 25∼26일 민속자연사박물관 등에서 진행된다. 9월 1∼2일에는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제주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7∼9일에는 돌문화공원에서 ‘에코힐링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한라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내내 숲 속의 환경음악제, 오름을 주제로 한 감물 염색 작품 전시회, 제주의 들꽃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제주=주미령 기자 lalij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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