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건설, 체조 양학선 선수 부모에게 새 집 지어주기로

Է:2012-08-14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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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에 있는 성우건설㈜가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양학선(20·한국체대) 선수의 부모에게 새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성우건설은 양 선수의 효심에 깊은 감명을 받아 고창군 공음면 비닐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양 선수 부모에게 새 집을 지어주기로 결정, 양 선수 부모와 구체적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성우건설은 비닐하우스 인근에 1억∼2억원을 들여 연내에 100㎡ 안팎의 주택과 창고 등을 지어 줄 계획이다.

성우건설 한 관계자는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지어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북 도민의 자존심을 세상에 알려준 양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집을 지어드리고 싶다’는 양 선수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집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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