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경기 남부 최고 200㎜ 폭우

Է:2012-08-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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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고 14일 예보했다. 비는 시간당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매우 강한 비가 될 전망이다. 경기 남부지방에 최고 2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은 60∼120㎜의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이번 비로 인해 전반적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카이탁(KAI-TAK)’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이다. 14일 기준으로 이 태풍은 중심 최저기압이 992헥토파스칼(h㎩)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22m로 세력이 약한 편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부근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가로막고 있어 태풍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태풍은 필리핀 해상을 지나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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