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문화시설 돌며 한여름 밤 음악회 연다
경기문화재단은 한여름 밤 음악회를 박물관과 미술관, 행궁에서 잇따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4∼25일 용인시 상갈동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에서 ‘2012 뮤지엄나잇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두들쟁이타래 등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16개 팀, 외부초청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출연해 35차례 공연과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출연단체들은 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연할 예정이다.
박물관 폭포수 앞 야외 특별무대에서는 25일 오후 7시 안도현 시인의 시낭송과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의 시노래 콘서트가 열린다. 재단 산하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남한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행궁의 복원을 기념하는 ‘한여름 밤의 남한산성행궁 음악회’를 연다.
수원=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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