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국민성에 관한 143개의 위트 유머 실어… ‘지구촌 위트사전’
17일간 지구촌을 격정과 환희, 감동 속으로 몰아넣은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고난을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은 개인적인 명예와 함께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의 성과와 국가의 특징이 오버랩되는 것은 나라마다 스포츠DNA가 다르기 때문이다. 단거리를 휩쓴 자메이카 육상, 여자 단체전을 7연패한 한국 양궁, 우간다 등 마라톤에 강한 아프리카 국가 등은 환경과 민족적 특성이 만들어낸 성과로 분석된다.
‘지구촌 위트사전’(박영만·프리윌)은 국민성에 관한 143개의 위트 유머가 실렸다. 저자가 각종 매체에서 국가별 자료를 수집해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촌철살인하는 유머에 담긴 내셔널 마인드를 통해 그 나라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다. 각국에 대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그러나 국민성은 정형화된 것이 아니니 융통성 있는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국민일보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구입하면 아이패드로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다(031-387-830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