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실계약 막기 위한 계약심사단 운영

Է:2012-08-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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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서울시는 14일 거액의 예산이 필요한 대형 사업 등에 대해 전문가들이 계약 전 관련법령을 검토하고 자문하는 계약심사단을 이르면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강 수상복합 문화시설인 '세빛둥둥섬' 조성사업이 법적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는 등 총체적 부실로 드러난데 따른 것으로, 향후 대규모 사업의 부실 계약을 막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서울시는 계약심사단을 회계사, 변호사, 행정직 공무원 등 7~8명 규모로 운영하되 사업별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증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측은 "사업별로 주관부서와 인력이 있어 자문단을 운영하는 데에는 인건비 정도만 더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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