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이라크에 발전소 건설

Է:2012-08-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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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와 발전시설 2기를 건설하는 7억달러(약 79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치정부는 포스코건설이 자치정부 수도 아르빌에 300㎽급 발전소를, 술라이마니야에 400㎸급 변압시설을 각각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기간은 발전소 36개월, 변압시설 28개월이다.

건설 비용은 2008년 한국컨소시엄과 자치정부 사이에 이뤄진 유전개발 합의에 따라 한국석유공사가 조달키로 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주도한 한국컨소시엄은 2008년 쿠르드 자치정부와 8개 광구의 유전개발권을 확보하는 대신 현지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시행하는데 합의했다. 다만 이라크 정부가 쿠르드 자치정부의 일방적 유전 개발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진행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다.

하윤해 기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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