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에 중고 스마트폰 1000대 보급
서울시는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중고 스마트폰 1000대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민 기부와 이동통신사 협조를 통해 중고 스마트폰을 모은 뒤 9월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오전 LG 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200대를 기부 받았다. LG U+는 새 스마트폰 판매 때 회수한 중고 스마트폰을 꾸준히 시에 기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기부에 참여할 시민은 8일부터 서울IT희망나눔세상 홈페이지(ithope.seoul.go.kr)에서 기증서를 작성하고 단말기를 시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7월 폐휴대전화 6만1882대를 수거해 얻은 수익금 6200만원을 서울장학재단에 기부키로 했다.
정부경 기자 vicky@kmib.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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