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수입차는 웃었다

Է:2012-08-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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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에도 수입차의 판매 신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신규 등록된 수입차가 1만768대로 5개월째 1만대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보다 21.5%, 올 6월보다는 1.8% 증가했다.

수입 브랜드 중 BMW가 2405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으며 메르세데스-벤츠 1804대, 아우디 1238대, 폭스바겐 1202대 등 독일 브랜드가 1∼4위를 휩쓸었다. 도요타는 894대, 미니는 558대, 포드는 515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벤츠 E300(515대), 도요타 캠리(439대), BMW 528(393대)이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스서비스코리아, BMW그룹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승용차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스코리아 이스케이프 435대는 브레이크 오일탱크 마개에서 오일이 새어 나오는 결함이 발견됐다. BMW그룹코리아의 120d 7대와 Z4 6대에서는 전기식 파워핸들 결함으로 주행 중 핸들이 무거워지는 문제가 발견됐다.

한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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