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앨범] Gospel History 外

Gospel History

미국 뉴욕 할렘가 출신 7명의 뮤지션으로 구성된 ‘더 가스펠 피플(The Gospel People)’의 새 앨범. ‘어메이징 그레이스’ ‘쿰바야’ ‘오 해피데이’ ‘왓 어 원더풀 월드’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스펠을 팝, R&B, 재즈, 힙합 등의 현대적 스타일로 불렀다. 모두 13곡을 담았다. 이 앨범은 더 가스펠 피플이 전 세계 순회공연을 준비하며 출시했다.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찬양과 함께 이들의 감동적인 간증이 녹아있다. 휫셔뮤직(02-774-1716).

Intimacy:친밀함

싱어송라이터 다미의 싱글앨범이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길에서 기쁨과 아픔을 만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진실 된 교제 안에서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친구를 향한 소박하고 진솔한 고백을 담백하게 노래한 ‘친구야’, 결혼 축하곡 ‘사랑을 주세요’, 여러 모습으로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 사역자들과의 만남 후기를 쓴 ‘위로’ 등 세 곡을 담았다. 전반적으로 다미 특유의 진솔한 가사, 절제된 연주, 계속 머릿속에 맴도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02-6497-2969).

Ultimate Collection

영국에서 워십 센트럴 미니스트리를 이끌고 있는 팀 휴즈의 워십 하이라이트 작품이다. 우리 귀에도 익숙한 ‘히어 아이 엠 투 워십(Here I Am To Worship·빛 되신 주 어둠 가운데 비추사)’ 외에 그의 베스트 워십 16곡을 담았다. 특히 마지막 간증 보너스 트랙은 우리 삶의 고백을 대변해준다. “나는 응답 없는 질문들을 던지곤 했었지. 나는 슬픔을 알아왔고 고통을 겪어왔어. 하지만 한 가지, 내가 그분을 놓지 않는 그 한 가지, 그것은 그분이 신실하시다는 것, 예수님은 참되시다는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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