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피지 두루마리 성경·나드향유 담았던 옥합… 세계기독교박물관, 성경속 물건 1000 전시회

Է:2012-08-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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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독교박물관은 9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성경이 살아있다’를 주제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양수리수양관에서 ‘성경 속 물건 1000 전시회’를 연다.

600년 전 서기관이 기록한 양피지 두루마리 성경, 예수님 시대의 석회석 유골함, 나드 향유를 담았던 옥합, 비파와 수금, 겨자씨와 우슬초, 쥐엄열매와 합환채 열매 등 성경에 나오는 물건과 식물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물매 던지기, 무교병 맛보기, 달란트 무게 들어보기, 나드 향유 냄새 맡기, 성탄절 카드 보내기, 우산 명찰 만들기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장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기독교박물관 김종식 관장이 28년 동안 이스라엘과 이집트 등 성지에서 수집한 1만3000여점 가운데 성경의 중요한 물건 1000점을 골라 선보이는 것. 한번에 모두 전시할 수 없어 오는 11월에는 전시품의 30%를 교체해 공개한다.

한편 세계기독교박물관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성경의 물건 및 식물에 관한 세미나도 개최한다(02-415-2259).

노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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