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한국전력기술] 빈곤국 어린이 1대 1 결연

한국전력기술(KEPCO E&C)의 사랑나눔 활동은 지난 2005년 만들어진 ‘KEPCO E&C 참사랑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력 분야 최고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회사답게 노후 전기설비 진단 및 개선, 에너지 절약 방안 제공, 시설 보수를 위한 도면작성 등 기술 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면 회사는 그 금액의 2배를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기부방식을 도입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20여개 빈곤 국가 어린이들과의 1대1 결연 캠페인, 중고 컴퓨터의 개발도상국 기증 사업 등을 실시, 희망을 세계로 전파한다. 한국전력기술은 또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만들어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보유기술 이전, 협력 연구개발, 판로 개척, 중소기업 물품구매·사업 공동개발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실질적 이윤 창출과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중소기업들이 자립·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동반성장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지속적인 생명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516명의 임직원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고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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