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양레포츠센터 ‘해운대 송정마리나’ 7월 27일 개장
부산 해운대구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포츠센터인 ‘해운대 송정마리나’(조감도)를 오는 27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송정해수욕장 옆 해상에 들어서는 해운대 송정마리나는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 부산시, 해운대구 등이 관광특구와 해양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자를 유치해 건립했다.
해운대 송정마리나는 개장과 함께 해양레저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 분야는 바나나 보트·밴드 웨곤·플라이 피쉬·제트 스키·투어 보트 등이다. 교육프로그램 분야는 스킨스쿠버·바다래프팅·스노클링 등이다.
해양레저컨트롤하우스에는 객실과 회원라운지, 전망대, 고급음식점, 다목적홀, 해양레저멀티숍, 편의점, 해양통제센터 등이 들어선다. 야외에는 장비수리 및 보관시설, 스킨스쿠버 교육을 할 수 있는 다이빙풀장과 다이빙포인트(6곳) 등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이 있다.
내년에 전면 개장될 해운대 송정마리나는 해운대와 부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해양레저스포츠 유성환 대표는 “해양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동남아 등 해외로 나가는 관광·피서객들이 사계절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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