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전기분해한 살균수, 젖병·장난감 세균 걱정 끝!… 장마철 우리 아기 ‘건강 지킴이’
장마철이 되면 엄마들은 아기 건강 때문에 비상이 걸린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들어 어린이 수족구병(手足口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일 31개월된 여아가 이 병으로 사망하는 등 환자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몸에 물집이 나면서 입안 점막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고, 손과 발에 선홍색 수포성 발진, 엉덩이에는 물집이 나타난다. 예방을 하려면 손 씻기를 생활하하고, 아이들의 장난감을 깨끗이 닦아줘야 한다.
프리미엄 유아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퓨토의 ‘시크릿 폼워시’는 피부 자극 없이 유해성분이 제거되는 유아 전신 세정제이다.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손, 발은 물론 전신을 마사지하듯 손으로 문지르고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고려한 무방부제, 무색소, 무알콜 제품이다.
삶기 어려운 젖병, 장난감 등은 웅진코웨이의 ‘안심살균수기’에 맡기면 된다. 이 제품은 코팅된 전극으로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살균수를 만들어 내는 원리로 작동돼 화학첨가물 없이 수돗물만으로 안전하게 살균할 수 있다.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충치균, 비브리오식중독균, 슈퍼박테리아(MRSA) 등의 유해세균을 99.9% 이상 제거할 수 있다. 유아용품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아 세균번식이 쉬운 행주, 도마, 칫솔과 이불, 의류, 운동화, 패브릭 소재 등도 살균이 가능하다.
영유아의 장건강을 지켜주는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베베쿡의 ‘프로바이오베베’는 생후 3개월부터 7세까지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먹는 장건강기능제품이다. 한국인의 고유 균주를 사용해 정착력이 우수하다. 배변활동과 면역기능 활성화는 물론 아토피 개선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남양유업의 ‘떠먹는 불가리스 BABY’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펜과 칼슘 성분을 보강한 제품이다. 유기농 원유를 사용했으며 생후 6개월∼12개월, 13개월∼36개월 등 2단계로 제품이 구성돼 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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