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법 위반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55개소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 재료를 보관하거나 위생 기준을 지키지 않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학교에 급식 식자재를 납품하는 26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모두 55곳에서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유는 무신고 영업(2곳)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 보관(9곳), 위생 취급기준 위반(14곳), 시설기준 위반(12곳), 건강진단 미실시(2곳), 보관기준 위반(2곳) 등이다. 점검 대상 업체들이 학교 급식에 공급한 식자재 83건은 검사 결과, 기준이나 규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미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