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강남교회 ‘북한결식아동돕기’ 2000만원 후원

Է:2012-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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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강남교회 ‘북한결식아동돕기’ 2000만원 후원

국제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창명)과 국민일보가 함께 펼치는 북한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교계의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순복음강남교회(최명우 목사)는 지난 15일, 성금 2000만원을 굿피플에 전달했다. 최명우 목사는 “북한의 어린이들이 당장 눈앞의 한 끼를 걱정하며 생명까지 위협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원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캠페인을 통해 북녘의 굶주린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복음강남교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린이 캠프와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선도활동을 한다. 또 교회는 지역사회의 장애우 돕기와 호스피스활동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지난 3월엔 네팔 미르쩌야 지역을 방문해 500여명의 현지인을 무료진료 했다.

한편 굿피플 김창명 회장은 ”이번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북한의 만성적인 빈곤 문제와 결식아동들의 실태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한 알의 밀알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만원으로 북한의 꺼져가는 어린 생명들을 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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