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 外
◇루이스가 나니아의 아이들에게/C.S. 루이스 지음, 정인영 옮김/홍성사
20세기 판타지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나니아 연대기’는 오늘날 영화로 만들어져 아이들에게뿐 아니라 세대를 뛰어넘어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S. 루이스는 생존했을 당시에도 높은 인기를 누린 작가였다. 이메일이나 전화가 발달되지 않았던 20세기 중반, 그는 세계 각처에 있는 독자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받았고 일생에 걸쳐 수천 통의 편지를 썼다. 이 책은 1944년부터 63년까지 여러 독자들 가운데서도 특히 어린이 독자들에게 그가 보낸 97통의 편지를 모아 엮은 것이다. 이 아이들은 ‘나니아 연대기’를 열렬히 좋아하던 팬. 이들은 책과 작가, 글쓰기 요령, 학교생활과 신앙 고민 등을 주제로 여러 궁금한 점을 물었다. 루이스는 시종일관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듬뿍 담아 재치 있고 친절한 답장을 주었다.
◇하나님의 언약과 유아세례/최낙재 지음/성약출판사
책은 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반드시 베풀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약속하실 때 그 언약의 표와 인으로 구약에서는 할례를, 신약에서는 세례를 베풀게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언약을 성취하시는 방법으로 아브라함의 자녀와 그 권속, 후손에게 하나님의 의와 공도를 가르쳐 지키게 하셨다. 저자는 하나님의 언약과 성례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의와 공도를 가르치는 것은 한 묶음이라고 강조한다. 어느 하나를 빠뜨려서는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제대로 성취될 수 없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교회에서 세례 및 유아세례를 베푸는 뜻을 바르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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