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8월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 소개

Է:2012-07-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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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열리는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묘역이 소개된다.

한국 건축가로는 유일하게 주제전 작가로 초청된 건축가 승효상(60) 이로재 대표는 자신이 설계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묘역을 전시 주요 작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은 각국이 작가를 선정해 전시하는 국가관 전시와 주최 측이 건축가를 선정해 초청하는 주제전으로 나뉜다.

승 대표는 ‘거주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자신이 설계했던 거주공간 10개를 출품한다. 그는 “묘역은 ‘죽은 자의 집’이지만 ‘산 자의 집’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전통 건축의 특성을 살려 현대 건축의 ‘비움의 구축’을 시도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광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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