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괴산·음성 고추 작황 양호
고추 주산지인 충북 괴산군·음성군의 올해 고추 작황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괴산군에 따르면 최근 관내 고추포장에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평균 키 86.8㎝, 포기당 개수는 평균 22개로 예년 이맘 때와 비슷하게 양호하다. 가뭄으로 악화됐던 생육 상태도 최근 내린 비로 예년 수준을 회복했다.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도 “기상이변과 병해가 없다면 평년작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 지역은 일부 포장에서 진딧물과 총채벌레 등에 의한 피해가 약간씩 있으나 우려할 만한 상태는 아니라고 전했다.
괴산군과 음성군은 각각 8월 30일, 9월 12일부터 나흘 동안 고추축제를 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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