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감독회장 선거 10월4일 개최… 후보등록·선거일정 확정

Է:2012-07-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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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임시감독회장 김기택)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 감독회장 및 감독 선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9월 말에 개최키로 했던 일정이 절차상 문제로 일주일 정도 늦춰진 것이다.

또 선거 후보등록 기간은 오는 30∼31일 이틀간이며, 제29회 총회는 10월 말 열릴 예정이다.

앞서 기감 총회가 임시 입법의회를 개최키로 결정하면서 교단 안팎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감의 입법의회는 지난 4년간 이어져 온 교단의 파행이 미흡한 선거법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오면서 개최 여부를 두고 찬반입장이 팽팽하게 맞서 왔다.

핵심 의제는 어떤 선거법 조항을 어떻게 고칠지 여부와 개정법의 적용 시기를 선거 전후 가운데 어느 시점으로 둬야 할지로 모아진다. 입법의회 개최일과 진행 일정 등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2차 실행위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기감 총회는 ‘동대문교회 존치를 위한 성명’을 내고 서울시의 동대문교회 강제수용조치를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는 2009년 서울성곽보존·활용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면서 125년 전통의 동대문교회 용지에 대한 수용을 결정해 지난 4월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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