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바닷길서 ‘국제 씨뮤직 페스티벌’

지난 4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크리스천 음악축제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이 8월 1∼3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전남 진도의 가계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씨뮤직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지역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기아로 고통받는 영혼들을 위해 서로 나누는 ‘사랑과 나눔의 축제’로 준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은 찬양축제, 하루는 열린음악회로 꾸며진다. 1일 찬양축제에는 두드락, 샘앙상블, 김브라이언, 워십코리아가, 2일에는 뉴클리어스, 리브가, 다윗과요나단 등이 나온다. 3일 열리는 음악회에는 남진 태진아 송진우 임청화 등이 출연한다. 7월 31일에는 페스티벌 전야제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주강사로 한 남도연합대성회를 개최한다(070-7801-0673).

노희경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