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갈취 '싸움짱' 중2 구속
[쿠키 사회] 경북 영주경찰서는 속칭 ‘짱’으로 불리면서 친구들로부터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상습갈취)로 영주시내 모 중학교 2학년 A군을 구속했다.
영주시내 한 중학교에서 ‘싸움짱’으로 통하는 A군은 지난 5월 하순께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여명의 학생에게서 스마트폰이나 유명메이커 의류, 현금 등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자기 집 청소나 담배 심부름을 시키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자신이 다니던 학교에서 지난 4월 한 학생이 동급생들의 괴롭힘을 못 견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계속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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