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훅∼ 날려줄 블록버스터 ‘미드’가 몰려온다

Է:2012-07-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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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훅∼ 날려줄 블록버스터 ‘미드’가 몰려온다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으로 떠나고 싶지만 경제적 형편 등이 여의치 않아 엄두가 안 난다면 ‘미드(미국 드라마)’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도 피서의 한 방법이다. 특히 이달 들어 많은 케이블 채널에서 다양한 장르의 미드를 선보일 예정이거나 이미 방영 중이어서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만 잘 선택한다면 알뜰하고 알찬 ‘안방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우선 OCN은 ‘미드의 전설’로 통하는 ‘CSI’ 시리즈의 12번째 시즌을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범죄수사물인 ‘CSI’는 국내에 이른바 ‘미드 폐인’을 만들어낸 첫 작품. 이번 시즌은 미녀수사관 캐서린 윌로우가 출연하는 마지막 시즌으로 미국 현지에서도 주목 받았다.

OCN에서 11일 첫 방송된 첩보 액션극 ‘니키타 2’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될 ‘니키타 2’는 프랑스의 뤽 베송 감독이 1990년대 만든 영화 ‘니키타’를 리메이크해 만든 작품. OCN은 “강도 높은 액션신과 거대한 스케일로 미드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채널CGV는 미스터리물 ‘그림형제’를 선보인다.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될 이 드라마는 독일 작가 그림형제의 유명한 동화들을 각색한 미스터리 수사물이다. 동화 속 괴물들이 실제 우리 주변에 위장한 채 살아가고 있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에 두고 있다.

온스타일은 ‘메이크 잇 오어 브레이크 잇 2’를 16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에 방송한다.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미국 여자 체조선수들의 사랑과 우정,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이 밖에 이미 방송을 시작한 액션 수사극 ‘하와이 파이브 오 2’(OCN), 범죄 심리극 ‘크리미널 마인드 7’(채널CGV) 등도 놓치면 아쉬울 작품들이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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