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논란’ 배우 김무열 출연키로 한 영화에서 하차
배우 김무열이 주연으로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 ‘AM 11:00’에서 하차했다. 김무열은 지난달 감사원의 병무청 감사 결과,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병역 면제를 받은 과정에 대한 문제가 지적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영화 ‘AM 11:00’의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김무열에 대한 병무청 감사 결과와 관련해 명쾌하게 해결된 부분이 없는데 영화는 이달 중순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었다”며 “제작사와 협의 끝에 이런 리스크를 안고 가기는 어렵다고 판단, 배우 교체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무열의 소속사 관계자는 “계약상으로는 하차 이유가 없지만 본인이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광형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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