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허위사실 유포 ‘타진요’ 회원 3명 징역 10개월

Է:2012-07-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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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곽윤경 판사는 가수 타블로(32·본명 이선웅)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불구속 기소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원모씨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함께 기소된 송모씨 등 6명에게는 각각 징역 8~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곽 판사는 “연예인은 대중의 관심과 표현을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만, 원씨 등은 단순한 의견제시나 비판을 넘어 악의적이고 지속적으로 타블로와 그의 가족을 비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형을 선고받은 원씨 등에 대해 “객관적인 증거도 위조됐다고 주장하면서 아무런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았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원씨 등은 2010년 ‘타진요’ 사이트에서 미국의 명문 스탠퍼드 대학을 졸업했다는 타블로의 주장이 거짓이라며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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