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재편 2題-GS리테일,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 환경가전제품 시장 새로 진출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의 유통 체인을 가진 GS리테일이 웅진코웨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제시한 인수가격은 주당 5만원대, 총 1조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GS리테일 외에도 하이마트 입찰에 참여했던 MBK파트너스, 중국 가전업체 콩카, 교원 등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GS리테일은 웅진코웨이 인수에 성공하게 되면 웅진코웨이가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제품 시장에 새로이 발을 내딛게 된다. 웅진코웨이는 GS리테일의 유통망을 얻게 된다.
웅진코웨이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4424억원, 영업이익 644억원, 당기순이익 4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 10.6%, 영업이익 14.0%, 순이익은 6.4% 상승했다. 지난 6월에는 정수기 7만9200대를 판매해 월 판매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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