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7월 11일 출마선언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1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김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혔다”고 밝혔다.

공식 출마 선언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한다. 경남지사를 두 차례 지낸 김 의원은 2010년 8월 총리 후보로 지명됐었다. 지난해 4월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김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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