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담은 임자도 여름 밥상… ‘한국인의 밥상’
한국인의 밥상(KBS1·5일 오후 7시30분)
전남 신안군 최북단에 위치한 섬인 임자도의 사람들이 차려낸 여름 밥상을 만나본다.
임자도는 풍광이 뛰어나고 철마다 올라오는 해산물로 넘쳐나는 지역. 제작진은 황석어로 알려진 황강달이와 병어 등이 많이 잡혀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섬사람들의 일상을 소개한다. 특히 황강달이는 임자도 북쪽 끝에 있는 항구인 전장포의 명물. 황강달이는 산란기를 앞둔 6∼7월이 가장 많이 잡히고 맛도 좋은 때다. 전장포는 새우젓 산지로도 유명하다.
방송에서는 주민들이 짬을 내 먹는 새참인, 국수사리에 설탕을 뿌려 먹는 설탕국수를 비롯해 황강달이조림 등을 만날 수 있다. 편찮은 시아버지를 위해 김정심씨가 차려낸 병어죽과 병어회무침, 병어회도 소개된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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