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상반기 美 시장서 ‘쌩쌩’… 64만5376대 판매 사상 최대

Է:2012-07-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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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상반기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대 돌파가 낙관적이어서 글로벌 700만대 판매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은 상반기 64만5376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 56만7901대를 크게 앞질렀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현대차가 35만6669대, 기아차가 28만8707대로 각각 역대 상반기 최고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현대차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보다 10%, 기아차는 17.8% 늘었다. 특히 기아차는 22개월 연속 월간 판매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6월 판매실적도 현대차가 6만3813대, 기아차가 5만1236대로 모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처음 연간 100만대 판매 고지를 돌파한 바 있다. 이 추세라면 100만대 판매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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