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월 19일 팡파르
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9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다.
이 기간 중 47개국 230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축하콘서트,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작품 상영과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시청 사이에서 모두 이뤄진다. ‘피판 스트리트’로 불리는 이 구간에는 시청과 만화영상진흥원뿐 아니라 CGV부천, 롯데시네마 부천, 프리머스 소풍 등 상영관이 밀집해 있다.
올해 주제는 ‘사랑·환상·모험’. 상영작 중 일부는 경쟁부문인 부천 초이스 장·단편, 유럽판타스틱영화제 연맹 아시아영화상, 피판청소년영화아카데미상 등에 출품돼 경쟁을 벌인다.
개막작은 정범식·임대웅 감독 등의 옴니버스 호러 영화 ‘무서운 이야기’, 폐막작은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코믹 액션 ‘아이와 마코트’로 결정됐다. 입장료는 개·폐막식과 심야 상영 각 1만2000원, 일반 상영 5000원, 3D 상영 1만원이다. 5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가 시작된다. 예매는 영화제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 가능하다.
한승주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