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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부산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에서 부산자원봉사포럼 창립총회와 기념포럼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부산자원봉사포럼은 자원봉사 관련 토론회와 워크숍, 콘퍼런스 등 자원봉사활동의 전문성과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맡게 된다. 포럼은 부산자원봉사포럼 임원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창립포럼, 2부 창립총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립포럼에서는 홍봉선 신라대 교수가 ‘부산 자원봉사자 100만 시대 자원봉사문화 방향’이라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부산자원봉사포럼의 공동 대표는 류기형 부산대 교수(상임공동대표), 장준동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장, 서정의 국제로터리 3660지구 총재, 정분옥 다이아몬드호텔 대표이사가 맡는다.

포럼은 공동대표와 함께 고문·임원진, 운영위원, 정회원, 준회원, 특별회원(기업·단체)으로 구성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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