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종이 수입증지 퇴출…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는 56년째 민원수수료 납부에 활용해 온 종이 수입증지를 2일부터 전면 폐지하고, 민원수수료 결제를 신용카드 방식으로 교체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자격증 신청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신청서 등 관공서에서 발급되는 각종 증명서에 붙이던 수입증지가 이달부터 사라진다. 민원인은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민원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민원인이 구입한 수입증지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도는 북부청과 도청 직속기관, 사업소·소방관서 등 경기도 산하 42개 기관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오현숙 언제나 민원실장은 “더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휴대폰·신용카드·계좌이체·ARS 등을 활용한 인터넷 결제시스템과 전자민원에서 시행해오던 신용카드 포인트 결제방식을 도입해 이달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원=정창교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