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멸종위기 곤충 살리기 나서… 연구기관들과 양해각서 체결

Է:2012-06-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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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전국 곤충연구기관들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곤충 살리기에 나선다.

예천군은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대구봉무공원, 인천나비공원, 울산대공원, 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과 산림개발연구원,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 영양군 자연생태공원, 남해군 나비생태공원 등 전국 곤충 전시·연구기관 13곳과 ‘멸종위기곤충 공동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으로 물장군, 울도하늘소, 붉은점모시나비,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멸종 위기 곤충에 대한 증식과 복원, 사육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 후 첫 번째 활동으로 다음달 28일부터 열리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서 곤충자원 공동부스를 설치 운영하는 등 엑스포 성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16만5100㎡ 규모의 곤충 생태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는 곤충산업특구다.

예천=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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