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서 한민족동포 씨름대회… 24개국 180여명 참가
세계씨름연맹(회장 윤명식)은 7∼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부산월드챔피언십 및 한민족동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씨름의 세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서울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대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가나 우크라이나 호주 등 24개국에서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7일은 여자 65kg급·남자 80kg급, 8일은 여자 80kg급·남자 100kg급, 9일은 한민족동포씨름대회 결승전과 국가대항 단체전 결승전, 남자 130kg급 결승전이 각각 펼쳐진다.
세계씨름연맹은 2008년 창립돼 세계 40여개 국에 씨름을 보급해 왔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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