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의 희망나눔’… 서울시 직원 1만1천여명 소액계좌 개설 정기 기부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소속 공무원 1만1000여명이 1000원 단위의 소액 계좌를 개설해 정기적인 기부 방식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31일 전 직원 1만5621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 73%인 1만1358명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정기후원금 약정 규모는 4억2000만원이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 3개 노동조합 및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추진하며 1000원 단위로 계좌를 개설해 6개월 간격으로 정기 후원을 하는 기부활동이다. 기부금은 100% 세금 공제된다.
특히 서울대공원에 근무하는 송정석 주무관은 지난 4월 27일 방송된 SBS ‘1억 퀴즈쇼’에 출연해 받은 상금 4000만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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