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료 6월1일부터 6.5% 오른다

Է:2012-05-3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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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요금이 6월 1일부터 6.5% 인상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31일 “그동안 고유가로 LNG 등 지역난방 연료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 및 서민부담을 고려해 인상을 자제해왔지만 원가절감 노력이 한계에 부딪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인상요인 일부를 유보하고 올 3월에는 아예 동결해 약 17% 수준의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사용자 부담을 고려해 총괄 열요금을 6.5%만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역난방 아파트 전용면적 85㎡(종전 32평 기준)세대는 월평균 약 4300원 정도를 내달부터 더 내야 한다.

이번 지역난방요금 인상과 함께 그동안 자제돼 왔던 공공요금 인상이 줄줄이 이어질 경우 서민 생활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전기요금의 경우 전력난 해소를 위해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앞서 LPG가스 공급사들은 이달 들어 ㎥당 가격을 평균 49.8원 올렸다. 일부 지자체들은 그동안 미뤄왔던 상수도 요금 인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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