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말씀대학, 히브리 사고로 성경말씀 해석… 설교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예심말씀대학은 세계 최초로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을 통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가르치는 유일한 곳이다. 예심전도훈련원 김기남 원장 목사는 자신이 코헨대학교 박사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혼자 배우기에는 너무 귀해서 먼저 한국에 있는 모든 목회자들과 전 세계의 모든 목회자들이 모두 배워 이 땅이 하나님의 사고로 성경을 가르쳐 주님이 오시기 전에 모든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하길 원해서 만들었다.
강사는 두 분이다. 세계 최초로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강신권 총장(코헨대학교 총장)과 그의 수제자인 김형종 박사(코헨대학교 부총장)이다. 강 박사는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의 원리를 기초부터 가장 깊은 단계까지 가르칠 것이고, 김 박사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신구약 성경을 한권씩 가르치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강의는 벌써 반년이 넘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김 박사는 제 1차 말씀대학에서 자신이 쓴 책 ‘읽기만 해도 열리는 요한계시록’(솔로몬)을 가지고 성경 중에 가장 어렵다는 요한계시록을 가장 쉬운 책이라는 역설적인 방법으로 가르친다. 또 성경의 첫 권인 창세기가 두 달에 걸쳐 거의 강의를 마쳤고, 강 총장의 강의를 통해서 히브리 사고의 49가지 성경해석 방법 중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을 하면 무엇이 다른가?
지금까지 배운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가의 문제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헬라 사고의 틀 안에서 학문을 배우고 신학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성경해석을 해왔다. 이 해석이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헬라 사고의 틀 안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유일하게 적용해서 해석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제부터 우리가 히브리 사고로 성경을 해석하면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잠깐 소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창세기 1장 1절에 성경의 첫 동사가 ‘창조하다’라고 기록하고 있는 히브리어 단어 ‘바라’이다. 이 단어는 헬라 사고의 입장에서 신학교나 주석에서 ‘창조하다’는 의미나 ‘처음 만들다’는 의미로 배웠다. 이 뜻으로만 이해한다면 그 하나님께서 창조한 모든 것이 과거의 한 사건으로 끝나 버리고 만다. 우리는 더 이상 다른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이는 창조의 사건이 일회적인 과거의 한 순간으로 끝나고 말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히브리 사람들은 ‘바라’ 이 단어를 히브리 사고의 원리로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질서를 만드시고 유지 하신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히브리 사고로 이 단어를 적용하여 다시 설명한다면 과거에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셨고, 그냥 방치해 놓은 것이 결코 아니라 오늘까지 유지하시고 그 질서를 세우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의 우주의 질서를 지금도 유지하고 보존하고 진행하시는 주체임을 한 단어를 통해서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그 질서를 보고 하나님의 존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배려하신 영원히 살아있는 동사임을 알 수 있다. 이 첫 단어가 우리의 신앙의 고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매달 2박3일 성경을 배우는 현장에서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의 진수를 배울 수 있고, 온라인으로 등록해 바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 제시한 예는 참으로 작은 것이고 말씀대학의 세계에 들어오면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의 원리를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히브리사고로 설교를 하면 하나님의 의도가 정확히 전달하기 때문에 말씀이 강력해지고 말씀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을 배울 수 있는 말씀대학
이제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고 정식 학생이 되어 공부하는 목사님들이 120명이 넘었다. 물론 매달 2박3일씩 한 장소에 모여 성경을 한 권씩 공부하고 있지만, 매번 참석할 수 없는 분들과 전 세계의 목회자들이 히브리 사고의 성경해석을 배울 수 있도록 온라인 수강이 가능하도록 제작하고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온라인 수강자 중 외국에서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고 교수로 목회자로 사역하는 분이 전화를 걸어왔다. 전화한 이유는 자신이 말씀대학에 등록, 온라인으로 강의를 잘 듣고 있고, 처음 강의한 계시록은 두 번 듣고 계시록 책을 구입하여 두 번째 읽고 있는데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라고 고백하면서 코헨대학교 박사 후 과정(Post Doctor)을 밟을 수 있느냐고 물어왔을 정도였다. 이런 일들이 많은 곳에서 많은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 이 사역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종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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