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6월 2일 여수박람회서 첫선

Է:2012-05-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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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6월 2일 여수박람회서 첫선

국내 최대 규모의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초록우산 MBC 1004 어린이 합창단’(사진)이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2012 여수세계박람회’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전국에서 모인 다문화 어린이 1004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다문화 어린이들의 꿈 등을 테마로 ‘거위의 꿈’ ‘나눔’ ‘아리랑’ 등을 부른다. 부산시립·부평구립·과천시립 소년소녀합창단 등 3팀의 공연도 마련된다.

MB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다문화가정 21만 시대를 맞아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1004명의 다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은 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은 모든 세계인들의 가슴에 감동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합창 지휘계의 거장인 윤학원(75) 인천시립합창단 음악감독이 지휘자로 나선다. 윤 감독은 경남 함양에 있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을 직접 지도하는 등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박정태 기자 jt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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