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선진경영-한국도로공사] 헌혈뱅크, 공기업 첫 설립 4년째 운영

Է:2012-05-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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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선진경영-한국도로공사] 헌혈뱅크, 공기업 첫 설립 4년째 운영

한국도로공사는 안팎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선 도로공사는 2008년 10월 혈액수급 부족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구축했고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들에 대한 장학 사업도 운영해오고 있다. 구세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공조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활동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또 고객의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 2월 9일부터는 고속도로 주유소를 알뜰주유소로 전환하고 있다. 알뜰주유소는 공동구매를 통한 구입가격 인하, 셀프주유기 운영을 통한 인건비 절감, 카드사 제휴를 통한 부가혜택 등을 창출함과 동시에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보증 프로그램 가입으로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강화했다.

현재 휘발유 기준 고속도로 평균 가격에서 ℓ당 약 50원 정도 인하해 판매하고 있고 알뜰주유소 제휴카드 등을 사용하면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졸음쉼터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59억원을 들여 경부선 양방향 131㎞에 4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내부적으론 취업취약 계층인 고령자 일자리 창출로 국민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제한차량 단속 시니어 사원’은 기간제 근로자 관리 예규에 따라 결격 사유가 없고 다음달 1일부터 전국 톨게이트에서 근무가 가능한 사람을 중심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전국 130개 톨게이트에서 운행 제한차량 단속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통정체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우선 정체 기준속도를 개선했다. 도로공사는 운전자의 정체 체감도를 고려해 정체기준 통행속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자동차 성능개선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운전자들의 신속한 이동욕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공사는 국내·외 연구사례 분석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1996년부터 적용됐던 고속도로 정체 기준속도를 30㎞/h에서 40㎞/h로 상향 조정했다.

선진 교통관리기법도 도입했다. 출퇴근 시간 및 주말 등 휴일기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갓길에 비상주차대, 신호기를 설치하고 본선통행속도 70㎞/h 미만일 경우 갓길을 차로로 활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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