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가구 출산비용 지원… 서울시, 전국 첫 1인 100만원

Է:2012-05-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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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출산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득수준이 낮고 임신·출산과정에서 정상인에 비해 병원비가 더 많이 드는 장애인들의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

출산비용은 소득에 상관없이 1∼3급으로 등록된 남·여 장애인 중 직접 출산을 하거나 배우자가 출산할 경우에 상관없이 지원된다. 금액은 신생아 1명당 100만원을 기준으로 쌍둥이는 200만원까지로 제한했다. 시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신고를 마친 장애인 가구도 소급해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29일부터 본인 또는 가족이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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