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교인 59만여명… 완만한 성장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성은 28일 “최근 집계된 2011년 교세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교인은 59만231명으로 나타났다”면서 “2010년 58만4688명과 비교할 때 5543명이 늘어난 것으로 수년간 진행해 온 성결인 전도운동의 결과로 분석 된다”고 밝혔다.
교인수로 봤을 때 기성은 한국교회에서 예장 합동(295만명)과 통합(285만명) 기감(158만명) 기하성 여의도순복음(126만명) 기침(85만명)에 이어 6번째 교세를 자랑하고 있다. 목사는 4363명, 장로는 6703명이었다.
박현모 총회장은 “세상이 혼란스럽고 어지럽다 보니 복음의 순수성이 사람들에 호소력 있게 다가서고 있다”면서 “2년 전부터 시작한 전도운동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박 총회장은 “성결교회는 한국 복음주의의 순수성과 정통성을 갖고 있는 교단으로 영성이나 질적인 면에서 타 교단 못지않게 영향력을 끼쳐왔다”면서 “한국교회의 영성을 책임지는 교단으로 사중복음의 강화로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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