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재능 기부 일환 아동·청소년 동아리 공연

신한카드는 재능기부의 하나로 후원 중인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 소속 아동·청소년 동아리 합동공연인 제5회 ‘행복드림콘서트’(사진)를 지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CGV팝아트홀에서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동아리를 만들어 후원, 잠재된 재능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신한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케스트라, 댄스, 종합예술, 디자인교육 등 10개 동아리 150여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드림콘서트는 우리들의 행복한 동아리의 다섯 번째 무대다.

콘서트에는 디자인교육 동아리를 제외한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서서 오케스트라, 댄스, 발레, 뮤지컬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신한카드 사내 동호회인 ‘베토벤홀릭(오케스트라)’과 씨메이저(그룹사운드) 2개 팀도 솜씨를 보였다.

오종석 기자 js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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