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라마다호텔 또 성매매 연루 적발
대형 유흥주점과 연계해 성매매 장소를 제공했다가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서울 강남의 라마다호텔이 또다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5일 성매매 장소를 제공한 라마다호텔 업주 문모(52)씨를 성매매알선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성매매를 알선한 유흥주점 업주와 성매수 남성 8명 등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특급호텔과 유흥주점이 연계해 성매매를 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답사와 급습을 통해 성관계 현장의 증거를 확보한 뒤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2009년 퇴폐영업에 장소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강남구청에 의해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다음달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업정지가 예정돼 있다.
정재호 기자 jhj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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