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와진·당진경찰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손잡았다… 4명 치료비 전액 지원하기로
충남 당진경찰서가 가수 ‘수와진’과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당진경찰서는 지난 23일 이명교 서장과 ‘수와진’ 안상수씨, 행담오션파크 이상문 대표, 심장병 어린이 및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심장병 어린이 돕기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당진시 심장병어린이 돕기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수와진’과 당진경찰서, 행담오션파크(행담도 휴게소) 등이 심장병어린이 4명에 대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또 심장병어린이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노래공연, 경찰서 견학, 학교폭력상담 등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상수씨는 “비록 적은 수이지만 당진의 심장병 어린이를 돕게 돼 기쁘다”며 “경찰과 같이 좋은 일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와진’은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거리공연을 1만회 넘게 하는 등 선행 연예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당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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