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인 糖 섭취량 3년새 23% 늘었다

Է:2012-05-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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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3년간 23% 증가했다. 당 섭취가 과도하면 영양 불균형을 초래, 비만·당뇨병·협심증 등의 만성질환에 걸리기 쉽다. 2008년 국민 1인당 당 섭취량은 49.9g이었으나 2010년은 61.4g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와 외식영양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민 당 섭취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당 섭취량 증가에 영향을 준 가공식품류는 커피(33%), 음료류(21%), 과자 및 빵류(16%), 탄산음료(14%), 유제품(8%) 순이었다.

특히 커피의 경우 만 12세부터 섭취량이 증가해 만 30∼49세의 경우 커피를 통한 당 섭취가 전체 당 섭취(66.7g)의 46%를 차지했다. 만 12∼18세 중고생의 당 섭취는 66.2g으로 두 번째로 높았다.

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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