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7년 언더우드가 세운 장로교 모교회 새문안교회 새옷 입는다

Է:2012-05-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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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7년 언더우드가 세운 장로교 모교회 새문안교회 새옷 입는다

장로교회의 모교회인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가 빠르면 내년 하반기 성전 건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교회는 3000석 규모의 본당과 1000석 규모의 청년 예배실 등으로 구성된 새성전(조감도)을 구상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관계자는 24일 “현재의 부지에 새 성전을 건축할 계획을 갖고 있는데 최근 교회 주변 부지를 확보했다. 예배당을 좀더 크게 할지 작게 할지 아직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면서 “연말에 구체적인 건축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이며, 착공은 내년 중반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문안교회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1887년 건립한 국내 최초의 장로교회로 유명하다. 서울 신문로의 현 예배당은 4대 목사였던 고 강신명 목사 시절인 1972년 교회창립 85주년을 기념해 건립됐다. 교회는 새성전 설계회사로 서인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선정했으며, 지난 20일 ‘새성전 안내코너’를 열고 새성전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저금통을 성도들에게 배포했다.

백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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